특별한 날을 위해 연인과 함께 롯데호텔 서울에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를 방문했습니다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념일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로 이만한 곳을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.
가장 먼저 감탄한 건 역시 음식이었습니다. 코스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정교했는데, 화려하기만 한 게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깊이가 느껴졌어요.
셰프님의 내공이 접시마다 그대로 담겨 있다는 표현이 딱 맞을 만큼, 요리 솜씨가 정말 뛰어났습니다. 어느 하나 실망스러운 메뉴가 없었어요.
서비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.
직원분들이 시종일관 친절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, 필요한 순간마다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. 메뉴 하나하나 정성껏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프로다움이 느껴졌습니다.
부대시설도 무척 깔끔했습니다. 매장 내부는 물론 화장실까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기분 좋게 머물다 왔어요.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청결한 환경 덕분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.
연인과의 기념일은 물론, 가족 모임이나 소중한 분을 대접하는 자리로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. 다음에 또 특별한 날이 생기면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.